[Swift] 동시성 프로그래밍 방법(+동기/비동기에 대한 이해)

 

 

 

 

💡 스레드(Thread)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자!

 

컴퓨터에서 처리하는 일의 단위를 태스크라고 부르고, 이 태스크는 프로세스로 만들어왔다.

초반에는 프로세스 단위로 스케줄링하고 여러 프로세스를 동시에 실행시키는 다중프로세스 방식으로 멀티태스킹을 실현했다.

 

하지만 프로세스 생성/컨텍스트 스위칭의 큰 오버헤드, 프로세스 사이 통신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고,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스레드이다! 스레드는 프로세스보다 작은 크기의 실행 단위라고 할 수 있다.

스레드의 등장으로 프로세스 대신 스레드가 실행 단위가 되었고, 스레드를 가지지 않는 프로세스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특징]

스레드는 개발자에게 태스크를 만드는 단위이자, 운영체제에는 실행 단위가 된다.

스레드는 코드, 데이터, 힙, 스택이 있는 실체이다.

프로세스를 생성할 때 커널은 자동으로 프로세스 내에 1개의 스레드를 생성하고, 이 것을 메인 스레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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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무작정 어플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불러오면 렉이 너무 많이 걸렸다!

그래서 단순히 맥북 성능의 문제인가?(고급형인데...) 싶었지만 사실은 비동기 처리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었다.

데이터 불러오는 일을 다른 할 일도 산더미인 메인 스레드에만 시키니까 불러오는데 오래 걸리는 일을 시켜서 렉이 걸리게 된 것이다.

 

그래서 비동기 처리를 통해 메인 스레드에만 맡겼던 일을 다른 스레드에도 나눠주어 분산 처리를 해주면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How to?

Q. A작업은 Thread 1번에서 시키고, B작업은 Thread 2번에서 시켜야겠다! ⭕️  ❌

 

개발자가 스레드에게 직접 명령할 수 없다! 가 정답이다.

일단 작업을 큐(대기열)에 보내면 운영체제(iOS)가 알아서 분산처리를 해준다.

 

 

 

DispatchQueue

GCD의 개념으로, 큐의 종류, QoS 우선순위, sync(동기), async(비동기)를 설정해서 메인 스레드나 다른 스레드에서 실행하도록 처리할 수 있다.

 

DispatchQueue 사용 예시

 

 

 

동기(sync)와 비동기(async)의 개념

동기	비동기
작업을 다른 스레드에게 시킨 뒤, 그 작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작업을 진행	작업을 다른 스레드에게 시킨 뒤, 기다리지 않고 다음 작업 진행

 

 

직렬(Serial)과 동시(Concurrency)의 개념

직렬	동시
다른 1개의 스레드에서 작업 처리	다른 여러 개의 스레드에서 작업 처리